여기가 Lauterbrunnen 에서 유명한 폭포 트뤼멜바흐로 가는 입구가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이 때까지도 나는 어지럼증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트뤼멜바흐 폭포 안내 표지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지도 못했다. 시간도 많았는데.. 가 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워 .. 다음날 또 찾아왔었다. ㅋ 어지러워서 앉아서 쉼... 패러글라이딩의 후유증이 오래 간다. 어쨋거나 이 길을 따라 조금씩 걸어가기 시작했다. 버스 정류장 맞은 편으로 길이 착하게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Lauterbrunnen 역에 도착을 한단다. 길을 걷다 보니 꽃이.. ㅠㅠ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음. 오솔길처럼 되어 있어서 이쁘고.. 이쁘다. 그림자가 선명할 만큼 햇빛은 따갑고 강렬하다. 결국... 추천곡이 생각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