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올해 깜짝 가을 워크샵을 갔다. 덕소 숯불고기~. 점심은 이곳에서 먹었다. 허름한 곳이라 좀 그랬는데.. 외진 곳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맛도 아주 좋았다. 사이즈 줄여서 보이지 않는 전화번호. 031)577-3892 소고기보다 고추장 삼겹살이 맛있더라. 다음에 여기 또 한 번 찾아오려고 찍어놓은 영업시간 표.ㅋ 여긴... 무슨 섬이더라..? >_< 가을의 끝자락을 힘겹게 잡고 있는 붉은 나뭇잎들. 으으... 춥구나.. 청팀, 백팀이 축구 시합을 하는 동안 난.... 모델이 없어서 .. 혜주가 갖고 온 코묻은 곰인형 앉혀놓고 사진 찍는 연습을 했다. -0- 혜주~. ㅋ 내가 사진찍는 연습을 하느라 갖고 간 곰인형 때문에.. 20 분이나 넘게 인형을 찾아 여기저기 헤맸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