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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퇴근길

[Canon 85] 캐논 핀 점검 후 한 샷 날려주었다. 몰래 올리는건데.. 이거 이러다 . . 박차장님한테 혼나는건 아닌지~. ㄷㄷ (그래서 Size 쪼그맣게 만들었다눈.. ) [Tamron 17-50 f3.2] 회사 차가 집 근처로 간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덕분에 편히 집에 도착하긴 했는데.. SECOM 카드가 없어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비는 오고.. 시간은 가고~. ㅠㅠ [Tamron 17-50 f3.2] 추워서 바로 집 앞에 있는 "커피나무"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행여나 다른 resident 가 들어가지나 않을까 그 순간을 기다리며.. [Canon 85] 아아아... 집에 10시 반 넘어 들어갔다. ㅠㅠ 이런 허무한 일이!

추억담기 2009.04.20

I'm still studying.

퇴근 길에 박차장님을 기다리며... 짐 기억나는 걸 적어본다. yeah, what do you say Jourge? I never thought I would be here. I thought I'd never see you again. He's a hell of a driver. Are you all nuts~? Go over to her. She's not with anyone. And what would be my opening line be? Ross, back me up. You know, you always see these really beautiful women with these really nothing guys. You can be one of those guys. Monica 가 새..

심심풀이 영어 2009.04.17

밥풀 날리고 책보기

밥풀 뻥튀기 뚜껑이 열렸다. 처음엔 밥풀이 떨어진 영역이 조금이었는데... 점점 그 영역이 넒어지기 시작했다. 나름 줄여보고자 했으나~ 두려웠다. 그래서, 뚜껑을 닫았다. 뜨헉... 울기 시작했다 ㅠㅠ 뿅뿅~~ !! 피유우~~~웅... 소리를 내가며 밥알들을 그릇안에 넣었다. 나경이도 따라한다. ㅋㅋㅋ 이제 그것도 귀찮은지 ~ 아예 드러누웠다. ㅋ 한 바탕 청소를 시키구선~ 나 멀라라 책을 보기 시작했다. 거꾸로 무얼 보고 있을까아~ ^^;

추억담기 2009.04.17

우리 이쁜 조카

두류공원으로 갔다. 뭔가를 발견한 ... 야외 공연장 옆에 분수대가 있는데..... 굵은 물줄기가 솟았다가 갑자기. 하~~얀 안개처럼 흩어졌다가 또 다른 방향으로 확~ 뿜어졌다가 ... 쉴새 없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한가보다.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 절대 ~! 안 떨어지려구 하네 으으... 그 래도, 이뿐 구석은 무지 많다. ㅋㅋ "나경아, 저기 꽃이 있네에~!? 우와~~ 이쁘다아~." 감탄사를 연발했더니 가서 빨갛게 핀 꽃 건드려도 보고, ㅋ "나경아~ 여기 봐봐~ 우왕~!" 했더니 쳐다도 봐주고~ ㅋ

추억담기 2009.04.15

신났다 신났어~

오랜만에 조카랑 놀려고 대구로 내려갔다. 목욕도 하고~ 머리도 빗고~ 동네 놀이터로 갔다. 시이소를 탔는데 영~ 재미가 없나보다. 오빠가 미끄럼틀을 태워주었는데 그제서야~ 신난다고 난리다. 얼른 차 타고 두류공원으로 가야하는데~~ 미끄럼틀, 그네에서 떨어지질 않는당 ... ㅋ 이제 1년하고 4개월 살았는데 말이지... 혼자 그네도 탄다~! 진짜 놀랍다 -0- 2007년 12월생이면 훔... 3살~? >_< 공원으로 가자고~ 그네에서 떼 놓으려니까.. 결국 막 인상쓰기 시작한 ㄷㄷㄷ

추억담기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