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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많던 전병

며칠, 아니 한... 3주가 전이었지 싶다. 내 옆에 앉아 계시는 박차장님이 어느 날 집에 있는 전병을 갖고 오겠다고 선뜻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후로 3주가 지나서야~ 드뎌 (사실은.. 은근 압박을 넣었음~ ) ㅋ 전병을 갖고 온 것이다~. 오늘 회사 사람들 대부분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사이에 우리는 ㅋㅋ 몰래 또 전병을 먹은것이지~. >_< 한참을 먹다가 보니 "찹살 전병" 아래쪽에 영어로 뭐라 적혀 있었다. 요즘 영어 회화에 푹 빠져있는지라~ 눈이 저절로 휙휙 돌아갔다. Korean Grutinous Rice Pancakes 흠... 그루티너스? 사전을 뒤져보았더니 저런 단어는 없었다. glutinous rice : 찹쌀 glutinous rice flour : 찹쌀가루 저런~ 저런~~! 잘못 찍..

심심풀이 영어 2008.11.06

그대는 지금..

2006년 10월 회식 후. 거나하게 술취한 채로 진아씨가 핸드폰을 들더니 ~ 솨솨샥~ 5장이나 찍었다~. 그 중 둘다 제대로 눈 뜨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사진.ㅋㅋ 며칠 전에 진아씨가 '치마'를 샀다고 그러더라~. 부츠도 샀다며 자랑을 해댔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 평생~ 치마 입은 모습을 보겠나... 했었는데~. 담에 전주로 놀러가거나, 결혼식 날 만난다면 치마를 입어주마~ 약속을 했다. 은근..... 기대 만땅~!

추억담기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