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단체로 첨으로 출사 가보자~ 거하게 시작한 회식. KRAZE BURGER 에 가서 저녁을 먹어주면서 ... 오늘 징~하게 사진을 찍어보리라 다짐을 했건만~. 거의 먹을 것만 찍었다. ( 역삼역에도 크라제 버거가 있더라~캬캬.. 한 3 년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도 몰랐다눈~ =_=;; ) 내가 먹은 햄버거는 K.Onion 고기도 담백하고~ 상큼한 양파에다가 건강에 좋은 호밀빵~ >_< 완전 맛있었당~ ㅋ |
크라제 버거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누리끼리 한 것이었는데~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 찍지 않아서였다.
이 날 이후... 난 화이트 밸런스 필터를 사...사만 삼천원에 질렀다. -0-
저녁 먹고 삼성 코엑스로 갔다. 투덜이 과장님의 추천으로 간 그 곳~. 꽤 분위기도 좋았고.. 맥주 맛도 좋았다. 다들 각자 카메라를 만지작 만지작.. 이 날 출사는 춥고, 어둡고.. 제일 중요한 이쁜 모델이 없는 관계로 흐지부지 되었지만 나름.. 의미있는 ㅋ 회식였다. |
지하철 삼성역에서... 셔터를 누르는 순간~ 뜨아아아악..
단 한 사람도 카메라를 쳐다보는 이 없었다는..
다들 약속한 것처럼.. T^T
스미~골이 이 사진을 보고 제목을 지어줬다.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