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

사진보다가..

nooncot 2008. 12. 9. 23:21
오랜만에 아주 오랜.. 옛 사진을 구경했다.
갑자기 우울해졌다.

사진은 . .
보이는 그때 모습만을 담을 뿐아니라 셔터를 눌렀던 그 순간 감정까지 담겨있는 것 같다.
갑자기 ... 뭉글뭉글해지네..

 
 


위 사진들은 집에서 혼자 핸펀 셀카질 한거다. 저렇게 작은 Size로 찍힌게 있었네... 노이즈도 많고 에러다 에러.
뭉클했던 사진들은 올리고 싶지 않아.. >_<


이번 주는 대구에 간다. 엄마 아빠 보러어~~ .
2005년에 핸펀으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날씨가 좀 흐렸었지.. 그치만 공기도 맑고 신선하고~ 산책하기 좋궁~
대구 갈땐 언제나 설렌다~  빨리 빨리 가고싶다~ㅋ



으으으~~ 늦었다. 자야겟다.
사진 구경할 땐 시간이 왜 일케 잘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