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살아라! “바보처럼 살아라!” 핀잔과 속상함이 섞인 엄마의 말씀... 아주 어릴 적.. 엄마가 감기에 걸린 내 손을 잡고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을 아직 기억한다. 애가 참 예민하네요. 엄마는 예민한 내 성격을 늘 걱정하셨다. 내가 엄마의 안부를 묻는 것 조차 하지 못하게 하시지만 그게 나인걸 어째... 오늘은 긴 말 않으시고 그냥 바보처럼 살라 하시네... 계속 머리 속에 맴돌다 가슴이 시려온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것저것 2011.06.27
어찌나 사랑하는지 신혼여행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때 찍었던 사진에도 멍멍이랑 바다 빵게랑 놀고 있는 사진이 있다. 동물은 물론이고 곤충, 벌레까지 어찌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ㅜㅜ 해변가에서 무얼 찾는다 싶더니.. 금새~ 징그러운 빵게를 잡았다며 이쁘다고 난리. 해가 지는 뜨거운 바닷가에서 나는. 까....맣게 탔다. 저 멍멍이는.... 태국에서 풀빌라 사업을 하시는 한국 아저씨, 아주머니가 기르던 멍멍이. 쫌... 온순하다. 추억담기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