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담기

신나는 물놀이~

nooncot 2010. 9. 3. 00:48
오늘부터 태풍 콘파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칠거라 해서 캐리비안 베이를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결국 가기로 했다. 근데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이 너무 좋았다. ^^


평일.. 수요일이었는데 캐리비안 베이엔..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우리는 파도풀, 해골 바가지, 타워 부메랑, 와일드 리버 등 물놀이 기구 몽땅 다 탔다. 실~컷 놀고..
사진을 찍었다. 혼자 파도풀에서 재미를 보는..
아웅~ 나도 더 파도를 즐기고팡..>_<













파도풀장 주위에 서 있던 안전요원 한 명이 마이크에 대고 "누워서 파도를 즐겨보세요~."라고 소리치자 일제히 누운 사람들..

















정말 꼭.. 바다 같다.






































앗~ 새끼 손가락에 봉숭아 물.. 보인다. ㅋ






배가 고파서 츄러스 뜯고 있다.










여긴 해골 바가지 있는데다.
저거 왜 하나.. 싶었는데 은근 잼있었다. 한 세번은 가서 물벼락을 맞았다. ㅋㅋ











































저.. 노란색 기둥보다 내 피부가 더 시꺼매.. ㅜㅜ











저 아래 보이는 튜브들은 공짜로 타도 된당.
저것도 잼났다. ㅋ








여긴 키즈 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곳.
나경이가 여기 왔으면 매우 좋아했을 텐데..





















해골 바가지..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다. 정말 .. 집으로 가기가 넘 아쉬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