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

돌이킬 수 없는 사랑

nooncot 2009. 4. 29. 17:04
오늘은 수요일. Gloria Jean's 에서 회의가 있는 날~.

커피 마시다가 문득..  정신차려보니
아~~주 먼 옛날에 들었음직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제목이 뭔지.. 가수는 누구인지. 넘 궁금해서 미칠것만 같았다.
커피 숍을 나서면서 지금 나오는 곡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네.. ㅜㅜ

회사로 돌아와서, 이너넷을 뒤졋는데 못 찾겟다.
후배를 갈궈서 찾아달라했더니 URL을 던져줬따.
이 노래다. 흠 ~ 감동.. ( 난 왤케 못찾는거쥥 >_< )

http://cafe.naver.com/xlegendx.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2

지금도 계속 듣고 있다눈...
[ 2009.04.29. PM 5:00 ]



저녁 먹고 왔다. 계속 야근이다. 근데 하나도 안 힘들다.
저녁 식사 시간도 재미난다. 요즘 웃긴 일들이 넘쳐난다. ㅋㄷㅋㄷ
개발팀 사람들이 다들 개성이 특출나서 ㅋ

오다가 팀장님이 박카쑤를 사주시겠다고, 약국 들어가시더니
바카쑤는 없고 유사제품인데 '타오스'를 사오셨당. 먹고 힘내라고~.
누구는 안좋은 거 다~들었다면서 뽕~이라고 하더만 .. 곧바로 까서 벌컥벌컥 드시공.
내가 욱껴가지고. ㅋㅋㅋㅋㅋ

"돌이킬 수 없는 사랑"  노래 들으면서 어여어여 일 하자~!
[ 2009.04.29. PM 7:00 ]



지금? 회사 ..
몽롱~해지려구 한당. >_<

오늘 엑스맨 개봉한다던뎅 ...
[2009.04.30. AM 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