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담기

꽃씨 뿌리는 마을이라고.. 아시는가 모르겠네~

nooncot 2009. 9. 9. 13:21
이번 워크샵 장소는 꽃씨 뿌리는 마을~.
시골도 이런 시골이 없다.
주위엔 산, 들, 강, 하늘만 보였다.
머 먹을거 사러 갈려면 산넘고 들판을 가로질러 강을 넘고 가야댄다능..











넘 늦게 도착해서...  벌써 어스름 저녁이 되어버렸다. >o<
고기가 무척 두껍다 싶었는데 목살이랜다.. 숯불에 구운 돼지 목쌀~! ㅋ




팬션 주인 아저씨가 소시지도 구워주셨당~ 히..




12 명이 갔는데.. 여기 다 없네요` ^^;







다음 날 아침~.
아침 밥을 준비하는 틈을 타서 난.. 밖으로~ ㄱㄱ
아침 9시.






하늘이 형과 하서 동생.






족구가 한창이다..
내가 여기서 굴욕 샷을 쫌 날렸는데~. ㅋ






강아지 풀의 빗살 방향을 아래쪽으로 하고 ..
주먹으로 감싼 다음에 사~~알살.. 잡았다 폈다를 반복하면 강아지 풀이 위로 솟아오르는 것을 ..
하서한테 알려주었더니 형한테 쪼르르~ 달려가 해보라고 일러준다.
하늘이가 신기해하는 듯. ㅋ





장과장님 셋째 딸 .. 하나.
하나는 사회에 불만이 많나부당 ㅋㅋㅋ





단 한 번도 5명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고 해서 ..
찍어주었다. ^^;





나 빼고 단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