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담기

이런 때가 있었네.

nooncot 2010. 8. 29. 15:05
이사와서 집에 소파밖에 없을 때..
집 정말 춥고, 썰렁해서 따듯한 커피 한 잔 씩 했다.





모자 쓰고, 목도리 두르고.. 무릎덮고 ㅋ
정말 불쌍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넘 욱겼다.

 










이 사진은... 4월이었나?
벚꽃 구경하러 경복궁 간 날.
온 세상이 하얗게 만발한 벚꽃~! 이런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경복궁 구석탱이에 조금 펴 있더라.
춥기만 하고 >_<